한국스포츠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강사를 비롯해 헬스와 건강산업 종사자, 일반인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힐빙요가&필라테스 콘퍼런스 2016(HYPC2016)'을 1박 2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6월 21일 UN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해 현대인에게 필요한 웰빙과 힐링의 과학적인 실행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14개관, 총 61개 강좌로 구성했다. 같은 시간대에 총 14개의 강의가 각기 다른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요가와 필라테스 용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존(Brand zone), 무료 체형분석의 익사이팅 존(Exciting zone), 그리고 인스타그램 셀피이벤트와 인도신화 속 여행의 포토 존(Photo zone) 등 볼거리과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개회행사는 오후 8시에 요가시연과 밴드초청으로, 폐막행사는 다음날 오전 11시에 필라타바&스피닝&레디이펄싱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홍콩 초청팀인 제시카 리(Jessica Lee)가 아크로요가Ⅰ 'Therapeutic(테라퓨틱)'을 통해 한국에서는 생소한 테라피적 요소가 더해진 아트로요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아트로요가Ⅱ 'Acrobatic(아크로바틱)'을 주제로 아크로요가에 아크로바틱의 요소를 접목한 현대요가의 신세계를 제시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