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하나센터협회-한국스포츠문화재단』 업무협약(MOU) 체결 향후 북한이탈주민의 스포츠문화에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전국하나센터협회(회장 소태영)와 한국스포츠문화재단(이사장 이우현)은 2014년 5월 20일(화) 11시, 경기남부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스포츠문화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에게 보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문화의 활성화 및 앞으로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협약으로 평가된다. 특히, 2000년 이후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급증하고 스포츠활동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양 기관의 협력이 북한이탈주민의 건강한 삶의 유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국회 의정활동으로 인하여 이우현 이사장 대신 양원석 사무총장이 참석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향후 남북통일의 준비과정으로서 스포츠를 통하여 남북이 하나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북한이탈주민이 보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한편 한국스포츠문화재단의 ‘새터민 스포츠문화교류 프로젝트’가 문화체육관광부 공익사업적립금 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과 인천, 경기 소재의 북한이탈주민 하나센터 및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라인댄스, 필라테스, 발레를 무료로 교육할 예정이며, 6월 3일(화)까지 대상기관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끝. |
